마들렌의 달달한 육아와 쏘잉^^ | 마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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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눈짱으로 엄마표 한글이 벌써 4주차에 접어들었답니다.
방학이었지만. 왠지 더 시간이 없었던 한주였어요
그래도 금요일이 다 가기전에 이렇게~ 4주차 아이눈 짱 한글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덕에 벤군은 한글 공부를 신나게 해서 얼마나 이쁜지 모른답니다.
그럼 우리 벤군이 4주차에는 어떤 단어들을 배우고.
얼마나 읽기 능력이 향상되었는지 볼까요?
충성~~
장난치지 않고 잘하기로 약속 ㅎㅎㅎ
이젠 6살 형님이니간요 ㅎㅎ

누가 누가 가나
너도 나도 가고
누가 누가 오나
너도 나도 오고
여기선 도 글자에 대해서 배워보고 있어요
이젠 제법 문장이 자연스럽죠~
똑똑하게 잘 읽는 벤군 ~~
앞에서 배운걸 글자도 적어보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있어요
복습복습..
너무 잘하고 있답니다.
이제 1주차부터 ~~~ 했던거 복습도 잘 해줘야겟어요
이 오니 나누어
나도 너도 하나
이 호두 나누어
나도 너도 하나

어느 구두 누나 구두
그 구두가 누나구두
아니아니 그 구두
이 구두가 누나 구두
하나하나 글자를 잘 짚으면서 하고 있죠~
ㄷ 으로 글자를 확장해서 잘 하고 있어요

글자도 적어보구요
단어도 눈으로 익히고..
단어랑 그림이랑 연결도 하고 있어요


이번부터는 ㄹ 에 대해서 배워보는대요
벤군이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벤군이 아직 발음이 좀 명확하지 못해요
그래서 혀가 좀 꼬이더라구요
그래도 글자는 잘 익혔답니다.
이번에는 루/리 에 대해서 글자를 알아보는대요
발음이 좀 어렵긴하죠~

이번에는 리/ 라에 대해서 글자를 익히고
문장을 읽어 봅니다.
길에서 두페이지씩 한꺼번에 읽으면 힘들어 할 줄 알았는대요
천천히 끈기 있게 잘 하더라구요
주로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전에 읽기를 한답니다.

글자 적는건 꼭 해야죠
벤군은 쓰기도 좋아하더라구요
빨리 글자를 익히고 일기를 쓰고 싶다는 벤군.
일기 쓰려면 글자를 정말 많이 알아야 하는대 말이예요


이번에도 발음이 어려운 로/ 리
벤군 침착하게 잘 하더라구요
요 부분은 씨디 음악이 너무 재미있어서 벤군이 제일 좋아했답니다.
확실히 음악으로 글자를 배우니깐 흥미도 있어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이번주도 아이눈 짱 한글로
ㄷ 과 ㄹ 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ㄹ 이 발음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니간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이제 6살.. 한글읽기 이번에는 성공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즐거워요
벤군도 책을 읽거나. 지나가다가 간판을 보면 아는 글자가 나오면 정말 반가워하더라구요
우리 아이 한글이 고민이신분은..
엄마표로 아이눈짱 한글.. 추천합니다.
엄마나 아이나 즐겁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