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교육 이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 받침 배우기 비법】
한글교육은
첫째, 아이가 즐거워야 하고,
둘째, 노래로 배우면 쉽고,
셋째, 받침이 없는 문장으로 배우면 한글은 금방 깨칩니다.
1. 받침을 어떤 순서로 가르쳐야
아이들이 가장 빨리 이해하고 쉽게 배울 수 있을까요?
첫째, 받침 중에서 발음하기 가장 쉬운 글자는 ?
둘째, 아이들 동화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받침은 ?
셋째, 의성어 의태어 중에서 많이 나오는 받침은 ?
생각해 보셨나요?
생각할 필요도 없이 세종대왕님께서 만드신 자모 순서대로 배우면 되지
웬 쓸데없는 생각이 많으냐고요? - 창의력과 상상력이 부족하군요.
기존의 교육방식이 바람직한가?,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엄마가 선택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배울 받침의 순서는 “ㅇ, ㄹ, ㅁ, ...” 순서가 가장 쉽습니다.
2. 받침 “ㅇ"을 첫번째로 배웁니다.
가가강 강, 고고공 공, 조조종 종, 초초총 총, 코코콩 콩.
뜻이 있는 한 글자 단어로 “ㅇ"받침의 소리를 배우고,
부엉부엉 부엉이, 멍멍 강아지, 어흥어흥 호랑이, 야옹야옹 고양이,
송아지 송아지 송송 송아지, 망아지 망아지 망망 망아지....(중략)
“ㅇ"받침만 사용한 짧은 문장이죠? (특허권과 저작권 등록)
같은 글자가 반복되고 닮은 글자가 비교돼서 쉽게 배우겠죠?
너무 쉬워서 “ㅇ"받침 글자와 소리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2. 받침 “ㄹ" 두번째로 배웁니다.
마르 마르 말, 기르 기르 길, 다르 다르 달, 벼르 벼르 별.
받침“ㄹ"이 들어가는 한 글자로 된 단어로 “ㄹ"받침이 들어가는 글자의 소리를 배웁니다.
비누방울 둥둥 하늘로 날아가요, 방울방울 둥둥 멀리멀리 올라가요.
빙글빙글 돌아라 데굴데굴 굴러라 우쭐우쭐 걸어라 빨랑빨랑 달려라...... (중략)
받침 “ㅇ, ㄹ"만 사용한 짧은 문장이죠?(특허권과 저작권 등록)
같은 글자가 반복되고 닮은 글자가 비교돼서 빨리 이해하겠죠?
너무 쉬워서 짧은 문장만 읽어도 “ㄹ"받침을 그냥 알겠네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짧은 문장으로 된 노래를 부르고
노래 부른 문장을 외워서 읽게 되고,
아이들이 쉬운 문장을 신나게 읽다보면 책 읽기를 즐기게 되고
한글은 아이 스스로 짧은 기간에 깨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