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두달후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요. 아직 한글을 떼지못했어요.
오래전에 아이눈짱을 사서 틀어주곤했는데.
첨엔 호기심을 보이다가 금방싫어해서 몇달을 안보여줬다가 한달전부터 다시 보여주고있어요.
며칠은 노래들으면서 할려고하드라고요. 그런데 일주일채 안가고 또 싫어해요.
노래들으면서 책을 펴주면 글자는 안보고 노래부르면서 그림만 봐요.
통문자는 읽을수있는게 많은데, 한글자씩 두면 읽을줄 아는게 몇개 안되요.
예를들어 "오" 를 보면 아직도 "오리에 오" 이렇게 말을 하고요.
지루해해서 문장으로 바로 진도 넘어갈려고하는데 그렇게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