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보니.. 어제라고 해야하는데
안잤으니 요럴때 좀 애매해요^^
이번 목요일은 우리 아파트 전기 무슨 공사인가 한다고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전이 될거래요.
여유만 있음 잘 놀아주고 함께 해줬던 아빠인데..
한동안 일이 바빠서 책도 많이 못 읽어주고.. 오늘은 마침 정전되는 시간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었네요.
우리 해투가 요즘 아이눈한글로 한글공부? 놀이?? 놀이를 하고 있어요
잠시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틈을 타서
아이눈한글 교구로 게임도 즐기고 알고 있는 글자도 자랑해 보일 수 있는 시간을 갖었어요.
아무래도 동영상 찍을때는 그래도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아빠가 있으니 자랑하고 싶었나봐요.
'으' 글자를 많이 안봐서.. 눈에 자주 안들어왔겠죠.. 그러다 보니 읽는것도 어려워하긴 해요.
아이눈한글 교재를 받아보니 1권, 2권, 3권,...
3권의 내용은 많다보니 최소한 2주는 잡아야 겠더라고요.
해투가 진도 나가는 것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2권까지 해서 배운 < 아, 어, 이, 오, 우, 으 > 여섯개의 낱글자는 어느정도 익혀가고 있는 것 같아요.